경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당 이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카페 뽐므 로스터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니 친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이 날은 샌드위치와 브런치를 좋아하는 동생과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카페 뽐므 로스터스에 다녀왔습니다.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수프와 샌드위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스프와 샌드위치 후기가 모두 좋아서 고민 없이 다녀왔어요.직접 방문했을 때도 맛있는 음식과 커피, 잔잔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 카페는 베이지와 옐로우 톤으로 차분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였어요.전체적으로 음악도 조용조용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조용조용 이야기하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였습니다!애견 동반 가능 카페인가봐요.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너무 예쁘고 애교 많은 셰퍼드 한마리가 왔다 갔는데순하고 애교 많은 셰퍼드는 처음 봐서 너무 행복했어요!.. 더보기 대구 분위기 좋은 이색 데이트: 바이닐 바이브(Vinyl Vibe)에서 레코드 음악 감상 얼마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분위기 독특한 색감을 가진 카페를 발견하고저긴 뭐하는 곳이지? 찾아보았더니 레코드 카페인거에요!?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레코드 카페들은 DJ 분께 음악을 말씀드리면 그 분이 틀어주시는게 일반적이었는데바이닐 바이브 레코드 카페는 직접 레코드판을 가져와서 개별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너무 매력적이었던 카페였어요.우연히 발견했는데도 그 매력에 푹 빠졌던 ㅎㅎ저희는 미국 초코우유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캬라멜 팝콘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셨어요.입장료는 인당 15,000원이었는데 거기에 5,000원까지의 음료가 포함되어있었구미국 초코우유가 5,000원보다 조금 더 나가서 추가금을 지불했던!그런데 저 미국 초코우유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했어요.바이닐 바이브 방문하시는 분들은 .. 더보기 대구 터키시 커피, 분위기 좋은 이색 카페: 샌디레이크(Sandy Lake) 요새 인터넷에서 터키시 커피(Turkish Coffee) 로스팅이 종종 떠서 궁금하던 차,남자친구를 만나러 대구에 갔다가 터키시 커피 전문점 샌디레이크에 다녀왔습니다. 터키시 커피란 약 300도의 뜨거운 모래에 커피를 끓여서 내리는 방식인데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이라 너무너무 신기했어요!분위기도 좋은 카페였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할만한 곳이었구요~이렇게 흰색 모래에 에스프레소를 끓여서 주시는데요,저 흰 모래가 엄청 뜨거운 온도라고 해요~아마 겉은 적당하게 미지근한데 내부가 엄청 뜨겁지 않을까 싶어요!근데 저 온도 유지는 어떻게 하는거지.. 갑자기 궁금해졌던카페는 전반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라 조용조용 이야기하고 오기 너무 좋았어요.2층도 있었는데 2층은 올라가보지 않았구요,자리를 확인하러 잠깐 올.. 더보기 오사카 난바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 Le Premier Cafe 오사카를 쇼핑하다가 예쁜 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께 강추하는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너무 맛있는 카페, Le Premier Cafe.근처가 다 백화점과 쇼핑거리라서 저도 걷다가 들어갔는데요,검색 없이 들어간 카페였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대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여유가 있었다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즐기고싶었던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 카페였어요.먼저, 사진 찍는 것도 깜빡하고 마시다가 찍은 커피 사진부터 ㅎㅎ옆에 있는 은색 작은 주전자는 우유인데 따로 부탁을 드리지 않아도 우유와 설탕을 함께 주세요.저는 원래 커피에 우유를 조금 섞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이 가게는 커피 본연의 향이 너무 향긋해서 우유를 섞는 것보다 그냥 커피를 즐기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하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더보기 오사카 난바 파크스 치즈케이크 맛집: 엘머즈 그린 인 더 파크 이번 겨울에 오랜만에 여행하고 온 오사카.일본이라고 하면 베이커리들이 유명하잖아요! 그 중에서 치즈케이크는 항상 실패가 없었어서이번에도 치즈케이크 맛집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오사카에 방문한다면 한번씩은 꼭 다녀오는 난바 파크스를 구경하다가다리가 아파서 방문했던 엘머즈 그린 인 더 파크.오랜만에 감동이 엄청난 치즈케이크를 먹고 왔는데 동시에 아이스크림도 너무너무 맛있어서공유하고싶어서 포스팅으로 들고왔어요.백화점을 돌아다니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잖아요,검색을 해보니 엘머즈 그린 인 더 파크 카페가 치즈케이크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원래 치즈케이크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데 일본에서는 꼭 먹어보거든요.일본 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어가지구.엘머즈 그린 인 더 파크의 치즈케이크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을 .. 더보기 텍사스 휴스턴 한식 맛집: 장충동 왕족발에서 족발, 감자탕 행복했던 여름방학 3개월이 지나고 개강을 준비하려 텍사스로 돌아왔다.처음 미국에 넘어왔을 때는 설렘과 기대감도 공존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너무 무뎌진 것에 신기할 따름.내가 살고있는 타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족발과 감자탕을 먹기 위해서 휴스턴에 다녀왔다.장충동 왕족발이 있는줄 몰랐는데 이곳에서 찾다니 너무 신기했음.텍사스 한복판에서 먹는 족발에 감자탕이라니!휴스턴에는 한인 타운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중국 식당 거리에 H마트와 한식집들이 함께 있다.요 근처에 두끼 떡볶이와 백종원 홍콩반점도 있어서 가봤었는데 족발까지 팔고 있을줄이야.발 종류는 정말 찾기 어려운 미국땅에 있기에 진짜 두번 세번 장충동 왕족발이 맞는지 확인하고 다녀왔다.내부는 매우 깨끗하고 넓찍.물론 텍사스는 모든 가게들이 다 넓지.. 더보기 경주 황리단길 화덕 피자 찐맛집: 황리화덕가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화덕 피자가 먹고싶어서 황리단길의 황리화덕가에 다녀왔다.맛있는 화덕 피자가 먹고싶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방문했는데 후회가 1도 없었던 곳.경주의 맛집 답게 외부는 전통 가옥같았고 내부는 현대식이었다.진짜 화덕에서 피자를 굽고 계신 모습에 들어가기 전부터 신뢰가 만땅이었던 ㅎㅎ비가 많이 오던 날이라 빨리 들어가서 맛있는 피자를 먹고싶었다.창문으로 보이는 뷰도 너무 예뻐서 음식을 기다리면서도 즐거웠다.사장님이 가게도 너무 예쁘게 잘 꾸며두시고 가게 조명도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았던 곳!벽에 걸린 다양한 포스터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이 너무 만족!그리고 드디어 나온 화덕 피자!이날은 콰트로 치즈 화덕 피자를 주문했는데 도우가 너무 신기했다.삼각형 모양이었.. 더보기 야경과 달빛이 너무 아름다운 경주여행 필수 코스: 동궁과 월지, 안압지 어릴 때 수학여행,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후 약 10년만에 다시 가본 경주.어릴 때는 신라 역사 유적지들만 열심히 보고 왔었는데 다 커서 방문한 경주에서는 더 예쁜 곳들, 맛있는 곳들을 많이 찾아다녀보고 왔어요!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동궁과 월지, 안압지.야경이 너무나도 예쁜 곳이라고 경주 친구가 자주 이야기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말도 안 되게 예쁘더라구요.이번 여름에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곳을 구경하고 왔지만 다른 국가들의 야경, 유적들과 비교해도 지지 않는 아름다움이었어요.안압지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 이름은 동궁과 월지인 것 같더라구요.성인 기준 1인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받아 들어가면 됩니다.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갈 수도 있더라구요~제가 방문한 날은 낮에 비가 많이 왔었고 밤..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